대출을 갚기만 해도 될까? 이자보다 더 빨리 모으는 전략

분양 대출을 받고 한동안은 매달 자동이체만 신경 썼습니다. 하지만 어느 날, 총 납입액을 확인해보니 원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갚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.

보토릭 대출 상환표 계산기로 실제 납입 스케줄을 확인했고, 이어서 초과상환 계산기를 통해 납입액이 원금을 초과하는 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.

초과 상환 분석 결과

• 대출 원금: 3억 원
• 현재까지 납부한 금액: 약 4,800만 원
• 예상 초과 시점: 약 22개월 후
• 그 시점까지 매달 95만 원씩 모으면 손해 없이 대응 가능

복리 전략을 함께 세운 이유

단순히 상환만 할 게 아니라, 이자를 넘어서기 위한 자산 운용도 함께 고려했습니다. 아래 도구들을 활용해 시뮬레이션을 해봤습니다.

• 복리 계산기로 장기 수익률 확인
• 적금 계산기로 목표액 달성 계획 세우기
• 연금 비교 계산기로 연금저축과 보험사 상품 비교

시뮬레이션 예시

• 매월 30만 원씩 10년간 적립, 연 6% 복리 시 → 30년 후 약 1억 4천만 원
• 같은 조건에서 연금저축이 보험사 상품보다 실수령액이 높았음
• 연금저축은 세율에 따라 실수령액 자동 계산

활용해보니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

• 엑셀 없이 상환표와 예측 결과 자동 확인
• 초과 상환 시점을 수치로 명확하게 파악
• 여러 금융 상품의 수익률 비교 가능
• 목표 달성을 위한 납입 계획 수립에 큰 도움